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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장편소설 "달빛(月光)"의 작가 안유형(본명 안경희 安景姬)의 홈페이지입니다.
Saturday, December 31, 2022
Saturday, December 24, 2022
Sunday, August 21, 2022
8월입니다.
2022년 8월입니다. 다사다난한 날들을 보내며 이제야 유형이 인사드립니다. 한동안 드라마에 푹 빠져 있었지요. 저는 일일극을 꼬박꼬박 보는 것보다 완결편을 며칠간 한 번에 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전체의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이따금 멋진 대사나 명언은 메모하면서 여러 편 보고 나니 나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명연기를 펼치는 연기자께는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고 그들이 시상식에서 제외되면 서운함을 느끼곤 했답니다. 때로는 주연보다 조연이 탁월하게 연기를 잘했고 예전에 명성을 올리던 주역들이 나이가 들자 조연으로 다수 출연하여 눈 호강도 많이 했답니다. 해외로케를 타이틀로 만든 작품 중엔 처음 시작 부분만 해외 배경이고 나머지 끝날 때까지 전개되지 않아 좀 의아했고 회수를 늘린 경우에는 마무리가 좀 지루하기도 했답니다. 전체적으로 지나친 폭력 장면이 많고 가족 간 불협화음을 그린 드라마가 난무한듯했습니다. 물론 시청률을 올리려면 좀 더 자극적인 묘사라야겠지만 건강한 사회를 생각한다면 쟝르별로 적절한 분배가 필요하겠지요. 지나친 신데렐라 신드롬도 많았지만, 재미있고 멋진 드라마도 많았습니다. 저는 새로운 드라마를 만든다면 현시대에 걸맞게 어려운 난국을 지혜롭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 시청자들에게 힘과 교훈을 주는 주제가 펼쳐지면 하는 생각입니다. 지나친 요행이나 남의 것을 훔친 게 아닌 정당한 실력으로 승부하는걸 보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많은.... 멋진 드라마를 만드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 요즈음 날씨도 변덕스럽고 물가도 장난이 아니지요? 한 국가만의 상황이 아니고 전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합니다. 모두 어떤 상황에도 씩씩하게 이겨 나가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ug 21, 2022 *** 유형 안경희 올림 *** | |
Sunday, June 19, 2022
Sunday, May 8, 2022
Monday, January 31, 2022
Saturday, January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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