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장편소설 "달빛(月光)"의 작가 안유형(본명 안경희 安景姬)의 홈페이지입니다.
Sunday, May 12, 2019
Wednesday, May 1, 2019
5월입니다.
5월입니다. 올해는 제게 소중한 해인데 참 이상한 일이 많이 생깁니다. 왜 그렇까.... 생각해 보면 연결이 된 것 같습니다. 선했던 이들이 IT 와 물질문명의 홍수에 직, 간접적으로 휩쓸리며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위성을 통한 클릭 하나로 사람을 아프게 합니다. '대체 이유가 뭘까....' 많이 생각합니다. 계속 생각합니다.... 아마도 뭔가 서운했겠지요. 그리고 감정이 풀어지지 않았겠지요.... 뭐가 서운했을까.... 또 생각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뭘까.... 저는 한국 인터넷이 생기기 오래전부터 인터넷과 컴퓨터를 했는데 한국 분들은 질투가 심한 듯합니다. 특히 남이 자랑하거나 튀는 걸, 못 견뎌 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향이라고만 생각하기엔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물론 다 그러시진 않지요. 좋으신 분도, 존경할만한 분도 아주 많습니다. 저도 질투가 없는 건 아닙니다.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질투... 지성인이라면,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돌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인간은 뭔가 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타고난 이도 있지만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실력을 유지할 수 없는 게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잘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하는 이를 라이벌이나 다른 이를 추켜세워 기를 누르는 건.... 글쎄요. 많이, 그리고 깊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제 컴퓨터는 해킹은 물론이고 모든 일상이 투영하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일상에는 비밀이 없답니다. 사실....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이지요. 저처럼 아이디어나 생각이 도용당해 사이버 기자들에 의해 기사화되는 분들이 한둘이겠습니까? 이제는.... 안고 가야 할 숙제인 것 같습니다.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데.... 억지로 병을 만들어 괴롭히는 이들.... 올 한 해 집 정리 하며 조용히 보내려는데 그것도 배가 아프셨나 봅니다. 분석해야 할 숙제지요. 이제는.... 현자(賢者)들이 깨어야 하지 않을까요? 뒷짐만 지고 내 배부르니 남 고통을 나 몰라라 한다면 훗날에.... 비굴한 이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참다운 지성인이라면 어지러운 질서를 바로잡으셔야겠지요. 좀 얘기가 그렇죠? ^^ 유형이가 아프답니다. (ㅜㅜ) 계속 집 정리를 해야 하는데 진도가 안 나가네요. 제 홈을 방문하신 여러분!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9년 5월 1일 비 오는 날에 *** 안경희 (유형)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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