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장편소설 "달빛(月光)"의 작가 안유형(본명 안경희 安景姬)의 홈페이지입니다.

Monday, January 31, 2011

"달빛"이 도착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난 29일 토요일 오전에 우편 배달부가 달빛이 일곱 권 든 박스를 제게 가져다 주고 사인을 받아갔어요.
세관에서 검렬을 했는지 비닐 테이프로 재포장 되어져 있어 조심스럽게 뜯어봤더니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더군요.

책을 받아본 순간 정말 반가왔답니다. ^^
특히 본문의 활자 크기와 종이 재질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표지도 익숙한 제 글씨로 씌어있고 표지 뒤 색지도 서예에 사용되는 고아색지와 같은 색으로 제작되어 마치 좋은 작품을 보는 것 같았어요.

낮에는 좀 바빠서 토요일 밤 11시 반부터 일요일 새벽 3시 반까지 지은이가 아닌 독자가 되어 책을 정독해 보았답니다.
그러자 글을 쓰면서, 그리고 검토와 교정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 둘 눈에 들어왔어요.

"달빛"은 100일 동안 블로그에 연재되었던 소설이라 소 제목을 일일이 붙여 가며 썼는데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 당시 한 챕터를 쓸 때마다 저 혼자 생각하기를 '아, 이 시간에 이 노력이면 작은 꽁트가 하나 써 지고 시가 두 세 편 나올텐데.......'라면서 제 나름대로 끙끙거리며 긴 글을 연결해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완성된 소설을 보고나니 그 생각은 저의 기우(杞憂)였던 것 같네요. *^^*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또 하나의 저의 작품이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짤막하게 두 개의 편지를 아래에 쓰기로 했습니다.
하나는 한국의 독자님들께, 다른 하나는 해외의 독자님들께 인사드리는 편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YH 드림 ***





*** 한국의 독자님들께...... ***


안녕하세요!

신묘년 새 해가 밝아왔습니다.
희망찬 한 해를 맞아 그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셨거나 "달빛"을 읽으신 독자님들께서는 언제나 하시는 일들이 발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문득 인생이란 어쩌면 먼 길을 떠나는 여정이라고 봅니다.
우리 인간은 살아가면서 제 각기 만나는 길을 따라 넓은 고속도로를 갈 수도 있고, 분주한 시가지를 걸을 수도 있고, 녹음이 우거진 좁은 오솔길을 걸을 수도 있고, 황량한 사막의 모래벌판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비행기나 로켓을 타고 무한한 우주공간을 투어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제각기 다채롭게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20세기의 같은 시대에 일정하게 주어진 기간이나마 독자 여러분과 제가 같은 문명을 누리고 사는 것도 큰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더욱 빠르게 모든 것들이 전달되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없었더라면 미국의 중소 도시에서 좋아하는 예술에만 푹 파묻혀 지인들과 조용히 살았을 제가, 예전에는 활자화 된 신문이나 한국에서 부쳐온 책으로만 한글을 읽어 오다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많은 한국 신문과 칼럼과 좋은 글들을 읽고 적지 않은 힘을 입어 이렇게 소설을 쓰고 발간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23년 간 제가 외국에서 지내다 보니 "달빛"의 내용 절반 이상이 주로 미국에서 전개 됩니다.
솔직히... 생각에 의존해 한국의 이야기를 묘사하는 것보다는 제가 본 그대로 사실적으로 미국을 묘사 하는것이 훨씬 정확한 표현이기도 하구요.
문맥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단순한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글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만은, 그리고 상황에 대한 느낌만은 유창한 문장들보다 훨씬 더 진솔하고 정확하다는 것을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국내의 독자님들께서 소설을 읽으시다가 약간의 이색적인, 그러니까 금방 수긍이 안 가는 부분을 만나게 되시더라도 '아! 이런 부분이 외국 생활의 한 단면이구나!'라고 넓게 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베토벤의 "달빛 소나타"를 중심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쇼팽, 슈만 등 많은 음악이 문장 곳곳에 삽입이 됩니다.
글을 쓸 때 저는 머릿 속에 그 음악들을 떠 올리면서 생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설과 음악이 동화되어가면서 글을 써 내려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차분히 완성된 "달빛"을 다 읽고 난 뒤 주인공 현아가 무척 부러웠답니다. ^^
실은 저는 현아처럼 그런 애틋한 사랑을 못해봤거든요.
혹시, 겨우 키스 신 몇 번 가볍게 표현한 걸 가지고 별 크나 큰 대수로 생각한다고 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못난이(? ㅜㅜ...) 작가는 그냥... 그랬답니다.
그래서 한풀이로 언젠가 농도 짙은 로맨스 소설을 한 편 쓸까 생각 중입니다.
(제가 좀 오기가 있거든요... 썰렁하지요? 농담입니다!!! *^V^*)

저는 이렇게 농담도 잘하고 활달한 아줌마랍니다! ^^


이제 며칠 후면 설이 돌아 옵니다.
날씨는 차갑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에 계시는 독자님들께 유형이 세배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31 2011

*** YH 드림 ***






*** 해외의 독자님들께...... ***


안녕하세요!

2011년 새 해가 밝아왔습니다.
희망찬 신묘년(辛卯年)을 맞아 그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 주셨거나 제 소설 "달빛(月光)"을 읽으신 해외의 독자님들께서는 하시는 일마다 늘 발전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조국을 떠나 이국 땅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으시지요? ^^
누구나 다 그렇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외국 생활을 오랫동안 해도 한국인의 정서 상, 오래 전 부터 익숙해 왔던 것들을 찾게 되는 희소성의 원리가 작용하지 않나 합니다.
늘 가까이 있고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것에는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다가도 막상 그것들이 없는 곳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때 그제야 비로소 옛 것이 고맙고 소중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이란, 이 세상에 태어나 한 평생 살아 가다가 언젠가는 가야하는 일장춘몽(人生一場春夢)이라고 봅니다.
알차게 여문 한 알의 씨는 이 세상 어느 곳에 떨어져 싹을 틔워도, 줄기가 나고 잎을 피우고 꽃과 열매가 맺고 튼실한 씨를 여물게 합니다.
그리고...... 또, 윤회(輪廻)되어 갑니다.

현실 속에서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은 우리 인간이기에 접해야 하고 만물의 영장이기에 여과없이 부딪쳐야 하는 삶!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어느 곳에 사시든지, 무슨 일을 하시든지, 어떤 생활을 하시든지 힘차고 밝게 긍지를 가지고 씩씩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이 소중하기 때문에 자기와 연관된 모든 것들이 다 소중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저도 하루하루가 다르게 문명이 발달하고 진보 되어가는 글로벌 시대에 이렇게 제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에 계신 독자님들께 인사 드리는 것을 귀한 인연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제 소설 "달빛(月光)"의 2 부에는 외국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유학생들과, 분주하게 살아가는 일상인들, 지난 몇 년 간의 미국 내의 경기침체, 중소 도시와 시골에 공공 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점, 교회에서의 결혼식 풍경, 아름다운 나이아가라 폭포와 샌프란시스코, 눈 덮인 겨울 국립공원, 가을 카누...... 그리고 빼놓지 못할 해외에 사시는 주부님들의 음식 솜씨...... 등을 한국에서 온 30 대 여주인공 현아의 눈에 비추어 그려 보았습니다.

많이 부족하더라고 깊이 이해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제 며칠 후면 구정이 돌아 옵니다.
모든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미국과 해외에 계시는 독자님들께 유형이 세배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1-31 2011

*** YH 드림 ***

Saturday, January 15, 2011

"달빛(月光)"이 출간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YH입니다. ^^

오늘은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해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 100일 간에 걸쳐 구글의 블로그에 연재되었던 저의 첫 장편소설 "달빛(月光)"이 2011년 1월 5일자로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작년 12월 30일에 출판사로부터 책이 나왔고 저자 증정본을 한국의 저의 어머니께 보내드렸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보름이 지난 아직까지도 책을 받아보지 못한 채 한국의 서점들과 인터넷 서점들에 먼저 배본된 것 같습니다. (항공편으로는 충분히 도착할 시간인데 눈이 많이 와서 우체국 어딘가에서 저를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

책을 받지는 못했지만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제목은 "달빛"이고 도서출판 한솜에서 펴냈습니다.
책 표지는 구암 황영배 선생님의 운치있는 매화도와 표제 글씨 "달빛"은 제가 직접 썼습니다.
책 편집과 표지 도안에 제가 좀 깐깐하게 굴었는데 출판사에서는 잘 호응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가 사석이나 편안한 자리에서는 아주 밝고 활달한 성격인데 일에는 좀 정확한 걸 좋아합니다. ^^)

제 본명은 안경희(安景姬)이고 책은 예명인 안유형(安惟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YH 이니셜은 저의 한글서예에 쓰는 아호 유형(惟瀅)의 약자입니다.
인터넷 검색(달빛 안유형)을 해보니 몇 몇 기자분들께서 너무 잘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 기자님들께 깊이 감사 드리고 늘 발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오늘 아침에는 함박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천지가 온통 "달빛"의 한 장면처럼 흰 눈에 뒤덮여 눈부신 은빛 축제를 열고 있나 봅니다.
4계절이 있다는 건 저에게는 축복인 것 같습니다.
따로이 감성을 준비하지 않아도 자연으로부터 흠뻑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방학이라 한달 간 집에 머물다 지난 월요일에 학교로 다시 갔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어렸을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원래 저는 아이를 낳는걸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있고보니 세상이 또렷하게 보이면서 가깝게 다가오더군요.
그대신 "인생"이라는 친구에게 확실하게 족쇄가 채워졌습니다. ^^
씩씩하고 용감하게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도 배우구요.

오늘은 간단히 이야기 드리고 책이 도착하는 대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n 15, 2011

*** YH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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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31, 2010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MOONLIGHT-RECIPE" - Home

Tuesday, December 21, 2010

Merry Christmas !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MOONLIGHT-RECIPE" - Home

Sunday, December 19, 2010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YH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한 해 동안 소리없이 바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봄에는 몸이 좀 안 좋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날이 풀리면서 건강이 나아지고 지난 6월부터 9월까지는 판타지 소설을 한 편 썼답니다.

너무 아이러니칼 하지요? ^^
50이 훌쩍 넘은 아줌마가 판타지 소설을 쓰다니.......
저도 웃음이 나온답니다.

판타지 소설을 쓰는 동안에는 이제껏 한번도 생각해보거나 다루지 않았던 특정한 주제를 정해 놓고 거기에 맞춰 몰입해가며 꼼짝않고 글을 써내려 갔답니다.
네 달 만에 소설을 완성하고 보니 뭔가 하나를 끝낸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뿔싸!
미처 예상치 못했던 일이 제 몸에 생겼습니다.
그동안 눈 뜨자 마자 컴퓨터에만 매달려 글을 쓰다 보니 그만 뚱보가 되어버린 게지요!

원래 저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에다가 워낙 잘 먹는 적성이라
(솔직히 고백하자면 미국에 와서 살면서 엄청 한국 음식 만들기에 공을 들였던 이유는 제가 입맛이 좀 까다롭고 잘먹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글을 쓰는데에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늘 든든하게 챙겨먹고 바로 앉아서 글만 썼더니 허리 둘레가 두배로 늘어나 버렸습니다. (우야노~~~ !! )

근데 지금까지도 잘 안빠지네요.......
뚱뚱이가 된게지요.

저는 살이 금방 올랐다가는 무지 고생해서 빼곤 하고, 또 쉽게 잘 오르는...... 관리 안하면 갈데까지 가버리는 특이한 체질입니다.
이따금 스트레스가 쌓이면 엄청 먹기 때문에 아무도 못 말린답니다.

- 온 세상에 산재한 맛있는 음식이 존재하는 이유는 잘 먹으라는데 있다! - 라고도 늘 주장하곤 하지만 욕심많게 저 혼자만 음식을 즐기는건 아니고 레시피를 작성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나눠 주기고 하지요.

사람들이 많은 모임에서는 눈치도 봐가며 점잖을 뺄 줄도 알고, 편한 사람끼리는 아예 허술한 차림으로 식당에 가서 맛있게 잘 먹는 전형적인 50대의 평범한 아줌마랍니다.

그런데 하루 세끼를 모두 잘 먹는다면 온갖 성인병으로 제 몸이 못견뎌 내겠지요.
사실은 일 주일에 한 번 정도는 잘 먹고 다른 때에는 아주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야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

제가 작년에는 "달빛"을 쓰고 올해에는 환타지 소설을 완성했는데 전반적으로 성향이 순한 "달빛"이 먼저 빛을 보게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자세한 이야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님들께서 마음속으로 많이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솔직히 고백하자면 "달빛"은 제가 처음 쓴 소설이라 강하지 않은 문체로 잔잔하게 꾸려갔고 - 만약 주위를 의식하면서 썼더라면 내용을 아주 강하게 묘사해서 시선을 확실하게 사로잡았을 것입니다. 판타지 소설은 나이에 맞는 독자님들을 의식하면서 제 나름대로 최대한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킬려고 노력하면서 완성시켰습니다. 두 소설이 정~ 반대인 게지요!)

이제 분주한 연말이 다가왔지요?
모임이나 자리가 많은 시기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독자님들께서 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EC 21, 2010

*** YH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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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4, 2010

"달빛"의 재검토를 마무리했습니다.


"달빛"의 재검토를 마무리했습니다. ^^

제 소설을 차분히 읽으면서 내려오니 어색한 문구도 많았고 소설보다는 시나리오에 가까울 정도로 대화도 많았습니다.

저는 원래 60세가 넘으면 글을 쓸 계획이었습니다.
세상 사는 이치도 더 깨닫고 좀 더 생각이 익은 뒤에 그것들을 적어 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나서 써 놓고 보니 여기저기 부족한 데가 많이 보였습니다.

문득 오래 전에 암송했던 시가 생각이 납니다.



人生暫旅地 (인생잠여지)

생이란 잠시 여행 왔다가


何時歸春夢 (하시귀춘몽)

언젠가 가야하는 한 조각 꿈이거늘


愛藝敬學問 (애예경학문)

예술을 사랑하고 학문을 공경하여


萬年永無窮 (만년영무궁)

만년 동안 영원히 무궁하리라.




제가 27세 때인가 제 인생의 좌우명을 생각하고 쓴 한시입니다.
한자를 많이 알아서 쓴 건 아니고 그 당시에 시를 이따금 쓰다 보니 한시가 쓰고 싶어서 옥편을 들여다 보며 한시의 형식에 맞춰서 쓴 시입니다.

예술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쩌면 외롭고 고달픈 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저에게는 학문보다는 예술이 적성에 맞다는 것을 느끼고 저도 모르게 그리로 이끌려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특별하게 잘 하지는 못해도 손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모든 것이 일부러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달빛"은 2009년 1월부터 3월까지 구글의 블로그에 연재 되었고, 다시 그것들을 정리해서 2009년 12월부터 이 홈페이지에 연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재검토를 마무리 했습니다.

인연이 있는 출판사를 만난다면 책으로 내고자 하는데 급하게 서두르지는 않고 차분히 생각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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