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장편소설 "달빛(月光)"의 작가 안유형(본명 안경희 安景姬)의 홈페이지입니다.

Wednesday, January 3, 2024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인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크고 작은 자연재해와 각종 질병, 다툼.... 흥망성쇠를 가름하는 새로운 난국을 우리 인간은 과연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세기의 천재들은 무슨 고심을 하며 어떻게 인류를 위해 기여할지.... 큰 과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모처럼 노트북을 열고 새해 인사를 드리려는데 이런저런 놀라운 지구촌 뉴스에 착찹하고 숙연한 마음입니다. 모쪼록 더 이상 자연과 인간이 만든 재해로 선한 사람들이 다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3월이면 제가 만 65세, senior가 되는 해이기도 하지요.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께 유형이 깊이 머리 숙여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난 6~7년간 저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까운 두 분께서 주님 품으로 가시고....
저는, 오랫동안 살던 집을 팔고 두 번 이사했답니다. 아파트에서 1년 지내고 다시 단정한 콘도로 이사해서 지금은 만 1년이 되었습니다. 묵은 살림이 아직 덜 정리됐지만 오랫동안 블로그를 비운 것 같아 올해부터는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글 올리려 합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가고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아 아직은 감성이 남아 있을 때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동안 가족도 늘었습니다. 좋았고 매우 바빴지요.

주님께서는 저에게 겸허하게 살아가라고 지도하신 것 같습니다.  많이 비우고 노력하겠습니다. 거울 속의 제가 저 아닌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나이 든 증거이지요. 인생은 일장춘몽이라는데 남은 시간 너무 추레하지 않고 깔끔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다시 모든 분께 평화와 건강을 기원 드리고 특히, 저의 세 수호신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행복하시고 전화위복하셔요! 

                                 2024년 1월 3일

                         *** 안경희 (유형) 올림 ***


*** 우리 금봉이님들께도 안부 인사합니다. 보잘것 없는 시골 할머니를 맡아 명석한 두뇌를 발휘하지 못하게 하여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모두들 중장년이 되셨겠지요. 모쪼록 인류의 발전과 평화에 좋은 재능 발휘하시기를 바라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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